이 앱은 모바일 먼저 선보였지만 웹 브라우저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. 모바일에서는 메일, 챗, 룸, 미트 네 탭이 있었다면, PC 웹 브라우저에서는 지메일에서 메일 항목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. 모바일 앱에서는 탭간 전환을 해야 하지만 PC 웹 버전에서는 조금 더 장점이 있다. 가로로 긴 화면을 여러 단계로 나눠 채팅할 때는 첨부파일을 열 때 새 탭을 띄우지 않고 옆 칸을 늘여서 보여주는 것이다.
모든 문서는 이제 PC에서 실행할 때는 외부 탭을 안 띄우고 채팅창 내에서 바로 작업하게 된다. 예를 들어 지메일 내 구글 챗에서 협업으로 작성할 문서를 만든다고 하면, 채팅 내 항목 중에서 문서 버튼을 누르면 채팅창에 바로 공유된다. 이 문서를 클릭하면 채팅창이 줄어들며 오른쪽으로 구글 문서(Docs)가 실행된다. 스프레드시트와 슬라이드도 마찬가지다.